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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보호 1억 1년 — 저축은행 1인당 8,526만원, 4%대 상품은 113개에서 7개로 줄었습니다

2026년 9월 19일
이 글의 순서 (눌러서 펼치기)
  1. 1인당 8,526만원 — 한 곳에 몰아 넣기 시작했습니다
  2. 금리는 이미 정점에서 내려왔습니다
  3. 한도는 계좌가 아니라 회사 단위입니다 (검색으로만 확인)
  4. 출처

먼저 밝힐 것이 있습니다. 이 글은 매일경제·Daum 「예금자보호 1억 효과 … 저축銀 ‘쪼개기 예금’ 뚝」과 뉴시스 「저축은행, 예금이자 4%대 올리자…한달새 5조원 ‘뭉칫돈’」 두 건을 맞대어 쓴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이나 예금보험공사가 낸 발표문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제도 자체의 계산 기준은 검색 결과에 나온 요지까지만 봤고, 그 대목은 아래에 따로 표시해 뒀어요.

난간 뒤에 열려 있는 대형 금고 문

1인당 8,526만원 — 한 곳에 몰아 넣기 시작했습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에 한 사람이 넣어 둔 돈이 1년 만에 4분의 1 넘게 늘었습니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16일 공개했는데, 숫자는 이렇습니다.

항목2025년 8월 말2026년 7월 말
1인당 평균 잔액약 6,772만원8,526만원 (+25.9%)
예금자 수약 131만명105만명 (−26만명)

사람은 줄고 1인당 금액은 커졌어요. 예금자보호한도가 2025년 9월 1일부터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두 배가 된 것이 이유로 지목됩니다. 전에는 한 회사에서 5,000만원까지만 보호되니까, 금리를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는 사람들이 저축은행 여러 곳을 돌며 5,000만원씩 쪼개 넣었어요. 그 번거로움이 없어진 거예요.

업계에서는 금리나 이름이 알려진 큰 저축은행으로 돈이 몰릴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옵니다. 박 의원은 중소형사의 수신 이탈과 유동성을 금융당국이 세밀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어요.

금리는 이미 정점에서 내려왔습니다

몰아 넣을 생각으로 창구에 가시면 한 달 전과 값이 달라요. 저축은행중앙회에 공시된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6월 1일 3.32%에서 7월 31일 3.81%로 올랐다가, 9월 16일 보도 시점에는 3.73%로 다시 내려와 있었어요.

  •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4% 이상이던 상품이 7월 말에는 113개였습니다. 전체 312개의 36.2%였습니다
  • 9월 16일 기준으로는 가장 높은 값이 4.00%이고, 그 값을 주는 상품이 7개예요. 뉴시스는 7월 말에 그 값이 4.20% 수준까지 형성됐다고 적었어요
  • 5대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주요 상품은 3.3~3.4%대입니다. 저축은행과의 차이가 그만큼 좁아졌습니다

금리를 올리던 이유는 증시로 돈이 빠지고 예금 만기가 몰린 것을 막으려던 것이고, 일정 규모가 채워진 뒤에는 조달비용 부담 때문에 다시 내리는 흐름이라고 뉴시스는 전했습니다. 저축은행 수신은 7월 말 105조2,141억원으로 한 달 새 4조8,583억원 늘어 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한도는 계좌가 아니라 회사 단위입니다 (검색으로만 확인)

여기부터는 기사에 없는 내용이라 검색 결과의 요지까지만 확인한 것입니다. 원문을 열어 보고 다시 적을게요.

1억원 한도는 계좌별이 아니라 금융회사별로 계산되고,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해 셉니다. 같은 회사의 본점·지점·모바일 계좌에 나눠 두어도 합산해서 1억원까지이고, 다른 회사에 맡긴 것은 회사마다 따로 1억원까지예요. 은행과 저축은행은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고, 새마을금고·신협은 각 중앙회 기금이 맡는 구조로 설명됩니다.

그래서 이자까지 생각하면 한 회사에 1억원을 꽉 채워 넣는 것과 한도까지 여유를 두는 것이 같지 않습니다.

여기서 「소정의 이자」는 약정이율로 계산한 이자와 예금보험공사가 따로 정한 이율로 계산한 이자 가운데 낮은 쪽입니다. 뒤쪽 이율은 예금보험 대상 금융회사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이자율을 놓고 정하고 매월 바뀌어요. 약정이율이 4%여도 보호 셈에 들어가는 이자는 그보다 적게 잡힐 수 있다는 뜻입니다.

퇴직연금·연금저축·사고보험금은 따로 셉니다

같은 회사에 있어도 일반 예금과 합치지 않고 각각 1억원까지 따로 보는 몫이 있어요. DC형과 개인형(IRP) 퇴직연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연금저축, 그리고 보험 사고보험금입니다. 한 은행에 예금 6,000만원과 연금저축신탁 1억 2,000만원, DC형 퇴직연금 적립금 1억 5,000만원을 두고 있다면 예금 6,000만원·연금저축 1억원·퇴직연금 1억원이 각각 보호되는 식이에요. 노후 자금 성격이라 따로 떼어 둔 것으로 설명됩니다.

예금이 아닌 것은 한도 밖입니다

펀드나 ELS 같은 투자성 상품은 한도가 낮은 것이 아니라 보호 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금리 비교표에서 정기예금과 나란히 보이더라도 「1억까지 되니까」로 묶어서 생각하시면 안 돼요. 원금이 깎일 수 있는 상품이라 애초에 다른 칸에 있는 것입니다.

저축은행이 아닌 곳은 돈을 내주는 주체가 다릅니다

새마을금고·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은 예금보험공사가 아니라 개별 법에 따라 각 중앙회가 쌓아 둔 기금이 보호합니다. 한도는 똑같이 1억원인데 그 돈이 나오는 곳이 다른 구조예요. 1억원으로 올라간 날짜는 2025년 9월 1일로 같습니다.

그러면 얼마까지 넣어야 하나

한도까지 여유를 얼마나 둘지는 셈이 됩니다. 위의 평균금리 3.73%로 1년을 맡기면 원리금이 1억원에 닿는 원금이 9,640만원쯤이에요(1억 ÷ 1.0373). 1억원을 꽉 채워 넣으면 이자 373만원이 보호 범위 밖에 놓이는 셈입니다. 다만 보호되는 이자는 약정이자가 아니라 「소정의 이자」로 셈해 실제 선은 이 나눗셈과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저축은행별 현재 금리는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의 정기예금 공시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한눈에에서 회사별로 볼 수 있어요. 우대 조건과 대형사 쏠림에 당국이 무엇을 하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Daum 「[단독] 예금자보호 1억 효과 … 저축銀 ‘쪼개기 예금’ 뚝」 2026-09-16 · https://v.daum.net/v/20260916175103051 (2026-09-17 본문 확인)
  • 뉴시스 「저축은행, 예금이자 4%대 올리자…한달새 5조원 ‘뭉칫돈’」 2026-09-16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916_0003791498 (2026-09-17 본문 확인)
  • 9,640만원은 위 3.73%로 한 나눗셈입니다. 「소정의 이자」 셈법과 금리 공시 두 곳은 2026년 9월 26일 검색까지만 확인했고 화면은 열지 못했습니다
  • 제도의 계산 기준과 별도 한도(합산·퇴직연금·연금저축·사고보험금·상호금융) — 예금보험공사·금융위원회·법제처 문서가 모두 EGRESS_BLOCKED 라 2026년 9월 25일 검색 여러 판이 같은 값을 말한 것까지만 확인했습니다

대표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 Spamguy at English Wikipedia · CC BY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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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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