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날씨 25일 늦은밤~26일 비 | 추석 당일 보름달은 어렵습니다
연휴 첫날인 9월 24일 기준으로 비 시작 시각이 또 밀렸어요. 중부지방 비는 25일 오후가 아니라 늦은 밤부터입니다. 추석 당일 밤 보름달은 전국 대부분에서 보기 어렵겠어요. 제25호 두쥐안은 ‘C’자로 돌아 일본 쪽 해상을 지납니다.

비는 25일 늦은 밤에 시작해 26일이 가장 굳습니다
연휴 전날 나온 전망은 비 시작을 하루 전 판보다 늦게 잡았어요. 매체 셋이 같이 적은 것만 옮길게요.
- 25일(추석 당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북부 동해안은 새벽~오전 사이 비. 중부는 늦은 밤부터
- 26일(토) 남부와 제주도에 비. 제주는 27일 오전까지
- 25일 밤 보름달 구름이 두꺼워져 전국 대부분에서 보기 어려워요
- 일교차 10도 안팎,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아요
아래 표는 9월 24일 오전 11시 12분에 기상청 육상예보 화면에서 받은 판입니다. 하루 전 판에서 두 자리가 올랐어요 — 춘천·청주의 25일 오후가 60%에서 80%로, 대구·안동의 25일 오후가 흐림에서 비 60%로 바뀌었습니다. 반대로 26일 오후 중부는 맑음 0%라 비가 일찍 그치는 쪽이에요. 육상예보의 오후 칸은 낮 12시~자정을 묶은 것이라, 매체가 적은 「늦은 밤」도 이 칸 안이에요.
| 지역 | 24일(목) 오후 | 25일(금) | 26일(토) | 27일(일) |
|---|---|---|---|---|
| 서울·인천·수원·파주 | 구름많음 20% | 오후 비 60% | 오전 비 60% → 오후 맑음 0% | 맑음·구름많음 |
| 춘천·청주 | 구름많음 20% | 오후 비 80% | 오전 비 60% → 오후 맑음 0% | 맑음·구름많음 |
| 강릉·대전·서산·전주 | 구름많음·흐림 20~30% | 오후 비 60% | 오전 비 60% → 오후 갬 | 맑음·구름많음 |
| 대구·안동 | 구름많음 20% | 오후 비 60% | 오전 비 60% → 오후 흐림 | 맑음 10% |
| 광주·목포·여수·부산·울산·창원 | 구름많음 20% | 오후 흐림 30% | 오전 비 70~80% → 오후 비 60~70% | 구름많음 20% |
| 제주·서귀포 | 구름많음 20% | 오후 흐림 30% | 오전 비 70% → 오후 비 60~70% | 제주 흐림 30% · 서귀포 비 60% |
기온은 나흘 내내 아침 15~23도, 낮 23~30도입니다. 서귀포가 아침 22~23도로 가장 높고 파주·춘천이 15도까지 내려가요. 낮 30도는 24일 창원 한 곳이에요.
저라면 성묘는 24일 오후나 25일 오전에 넣겠습니다. 25일 오후로 넘어가면 중부에 영남 내륙까지 비 쪽으로 돌아섰고, 26일 오전은 전국이 비예요. 대신 26일 오후부터 중부는 맑음으로 풀립니다. 제주행이라면 24~25일이 낫습니다. 도로 사정은 비와 따로 움직여요 — 추석 고속도로 정체.
기상청도 26일 저기압의 발달 정도와 이동 경로에 따라 비가 시작되는 시점과 지역이 달라질 수 있다고 단서를 달았어요. 이 표도 하루 단위로 덮어쓰이는 화면에서 받은 것이니 출발 전에 한 번 더 보세요.
이틀 만에 태풍 이야기가 바뀌었습니다
9월 15일 기사들은 두쥐안이 북상하면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쪽이었는데(주간조선), 이틀 사이에 뒤집혔어요. 상층 제트기류가 북위 40도 아래까지 내려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태풍의 북상을 가로막는 형태가 됐다는 게 기상청 9월 17일 설명이에요. 6월 제6호 장미가 남동부 해상을 스친 것 말고는 재작년 9월 이후로 국내에 영향을 준 태풍이 없습니다.
낮 30도가 아직 남아 있는 이유
‘북고남저’ 기압계의 동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뜨겁고 건조해지는 푄현상 때문에 산맥 서쪽은 평년보다 2~3도 높습니다. 아침 15도에 낮 29도면 일교차가 14도 넘는 날이 있다는 뜻이라, 차에 얇은 겉옷 하나는 넣어 두시는 편이 낫겠어요.
전이나 나물을 상 위에 반나절 두는 건 낮 27도에서는 다른 이야기예요. 품목별 기한은 명절 음식 보관법에 적어 뒀습니다.
아직 확인 못 한 것
- 태풍의 최종 진로는 확정이 아닙니다. 9월 17일 낮 보도와 밤 보도가 ‘일본 남쪽’과 ‘일본 동쪽’으로 갈렸고, 우리나라에 영향이 없다는 데만 넷이 같았어요
- 26일 비의 시간대는 육상예보에 없어요. 오전·오후 두 칸뿐이라 시간별은 기상청 단기예보를 보셔야 합니다
출처
- 기상청 「추석연휴 특별기상지원 — 육상예보」 · https://www.weather.go.kr/w/special/chuseok/land.do · 2026-09-24 11:12 확인 — 표의 지역별 강수확률·기온은 이 화면 원문입니다
- 머니투데이 「구름떼 몰려오는 한가위… 수도권, 25일 늦은밤부터 비」 2026-09-23 · https://www.mt.co.kr/society/2026/09/23/2026092219502628154
- 위키트리 「추석 연휴 날씨 — 25일 밤~26일 전국 비」 · https://www.wikitree.co.kr/articles/1161714
- 뉴스후플러스 「추석 연휴 내내 흐린 하늘… 25일 밤부터 비구름 남하」 · https://www.newswhoplus.com/news/articleView.html?idxno=70527
- 바로 위 세 건은 2026년 9월 24일 검색 결과로 확인했고, 기사 원문 페이지는 이 세션에서 열리지 않았습니다. 세 건이 같이 말한 것만 옮겼어요
- 연합뉴스 「다음주 초까지 ‘청명한 가을날’…태백산맥 서쪽 덥고 건조」 2026-09-17 · https://v.daum.net/v/20260917120751983 — 태풍 진로와 푄현상
- 강원도민일보 「태풍 ‘두쥐안’ 일본 쪽으로」 2026-09-17 ·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2073333 — 같은 사실
- 다음뉴스 「[날씨/XR] 제주 ‘100mm 이상’ 호우」 2026-09-17 · https://v.daum.net/v/20260917215705242 — ‘일본 동쪽 해상’
- 연합뉴스 「제주 시간당 20∼30㎜ 호우」 2026-09-18 ·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8022200530
- 주간조선 「태풍 ‘두쥐안’ 심상찮은 북상」 2026-09-17 ·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92 — 9월 15일 자료 기준. 바뀌기 전 이야기에만 썼습니다
대표사진 위키미디어 공용 · bobistraveling · CC BY 2.0
다음에 볼 것
한눈에 편집팀이 공공기관·제조사 공식 자료를 열어 대조해 정리했습니다. 숫자와 날짜는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봅니다. 이 글은 2026년 9월 24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틀린 곳을 보셨다면 알려주세요. 확인해서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글에 남깁니다. · 우리가 일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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